(여성신문 기사) 체육관이 문을 닫았다, 그래서 줌·유튜브로 갔다

코로나19로 찾아온 ‘비대면’ 시대, 여성 트레이너들은 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. 맨 위 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최은진, 박정은, 장하정, 최현진 트레이너의 이야기를 들었다. ⓒ여성신문

 

 

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운동 클럽 ‘파워존’을 운영하는 최현진 관장도 한동안 체육관 문을 닫아야 했다. 수업은 온라인으로 진행했다. 줌과 구글미트 등 화상회의 앱으로 참가자들의 동작을 직접 확인하며 수업을 했다. 체육관에 있는 커다란 모니터에 노트북을 연결해 학생들의 움직임을 살폈다. “대면하지 못하니 확실히 답답하다”면서도 최 관장은 “학생들 입장에서도 그렇고 저 또한 수업에 연속성이 없으면 운동을 중단하게 된다. 운동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게 학생들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도움이 된다”고 말했다.

출처 : 여성신문(http://www.womennews.co.kr)
기사 전문  : 여성신문(https://www.women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1051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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